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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 제주환상자전거길 (2일차)

2018.08.29

 

 

제주환상 자전거길 인증센터 (10개소, 234Km)

1. 용두암 인증센터 6. 쇠소깍 인증센터
2. 다락쉼터 인증센터 7. 표선해변 인증센터
3. 해거름마을공원 인증센터 8. 성산일출봉 인증센터
4. 송악산 인증센터 9. 김녕세기해변 인증센터
5. 법환바당 인증센터 10. 함덕서우봉 인증센터

 

 

#협재해수욕장

둘쨋날 입수, 협재해변

 

협재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 중 하나로 손꼽히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협재해수욕장은 길이 1.5km, 폭 20m의 백사장을 가지고 있다. 백사장이 길고 넓으며, 모래가 고운 편이다.

바닷물은 에메랄드빛으로 맑고 투명하고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하여 수영하기에 좋다. 마치 인어공주가 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실제 위와 같이 인어동상도 있다. 

또한,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하여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인기가 많다.

협재해수욕장 주변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그늘막 역할을 해주며, 해수욕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에 아주 좋다.

협재해수욕장 인근에는 협재굴, 비양도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자전거는 인어아가씨가 맡아 줌.

 

국토종주 휴식시간 - 1일 1회 입수 준수!!

 

비양도

 

비양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섬이다. 면적은 0.59㎢, 인구는 166명입니다.

고려시대에 화산 분출로 생겨났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산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중국에서 떠내려(혹은 날아)오던 중에 물질을 하던 해녀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자리에 멈췄다는 전설이 존재한다.

비양도는 제주도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섬으로, 젊은 섬답게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섬 전체가 하나의 타원형 오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선 길이는 3.5km이다. 섬의 북쪽에는 비양봉이 우뚝 솟아 있으며, 남쪽에는 펄랑못이 자리 잡고 있다. 섬의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해안 절벽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비양도는 제주도에서 숨겨진 보석 같은 섬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좋은 곳이다.

비양도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한림항에서 도선으로 이동해야 한다. 도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간 1회 운항하며, 소요시간은 약 10분이다.

 

따봉

 

 

#해거름마을공원 인증센터

해거름마을 인증센터

 

 

#판포리

판포리 포구 - 물놀이 하기 좋은 곳

 

판포리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마을이다. 한경면의 동쪽 끝단에 위치해 있으며, 면의 북서쪽 해안가에 있다.

판포리의 면적은 약 6.61㎢이며, 인구는 약 531명(2022년 12월 기준)입니다. 주요 산업은 농업, 어업, 관광업이다.

판포포구는 모래바닥이라 맑고 깨끗한 물색을 자랑하는 작은 포구이다. 스노쿨링 장소로 유명해지면서 여름이면 맑은 스노쿨링을 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성황이다. 무늬오징어가 잡히는 포인트로도 유명해 낚시꾼들도 자주 찾는다.

판포리는 제주도의 서쪽 끝자락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스노쿨링, 낚시, 트레킹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하다.

 

 

#해상풍력발전단지

한경면 두모리 부근 해상풍력발전 단지

 

최면영상

 

여긴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입니다.

긴장을 쭉 풀고 의자에 앉아 편안함을 느끼세요.

풍차를 바라봅니다~ 눈이 점점 무거워지고 눈꺼풀이 내려갑니다.

몸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근육의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풍차가 세 바퀴 더 돌아가면 당신은 전생의 어느 시점에 가게될 것입니다.

하나~ 둘~ 셋~

레드썬~

 

내 랩탑 배경화면으로 사용 중.
윈도 배경화면

 

다음 목적지로 이동~

목적지를 따로 둘 필요가 없다.

8월의 제주는 바다고 하늘이고 전부 파랗고 장관이다. 눈 돌리면 어디든 볼 만하고 어디든 목적지다.

 

점심

 

 

#고산리유적

#고산리유적 박물관

 

땡볕 아래 달리고 달리던 도중 쉬어갈 자리를 찾았다.

매우 조용하고 한산해 보이는 박물관이다. 물론 에어컨도 빵빵했다!

 

커피도 있다!

 

제주 고산리유적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석기시대의 유적이다. 1987년 5월 고산리 주민이 흙을 채취하기 위해 땅을 파다 석창과 긁개를 최초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면적이 약 98,465㎡에 달하는 대규모 유적이며, 고산리유적은 후기구석기시대 ~ 초기신석기시대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석기, 토기, 뼈 등이 있으며, 특히 고산리식 토기가 유명하다. 고산리식 토기는 구멍이 뚫려 있는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만 출토되는 토기이다.
고산리유적 박물관에서는 제주도의 선사시대 문화를 이해하고, 고산리식 토기를 직접 볼 수 있다.

 

 

#수월봉

수월봉 전망대
수월봉 전망

 

수월봉 전망대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전망대이다. 해발 77m의 수월봉 정상에 위치해 있으며, 탁 트인 바다와 차귀도, 한라산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수월봉은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수월봉은 약 2천만 년 전 한라산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기암괴석과 해안 절벽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수월봉 전망대에는 전망대와 쉼터, 화장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전망대에서는 서쪽의 한라산과 동쪽의 차귀도, 남쪽의 제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특히, 해질녘에 수월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전망이 매우 파릇파릇 하다!
수월봉 전망

 

 

 

 

 

#알뜨르비행장

알뜨르의 제로센

 

알뜨르 비행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비행장이다. 물론 비행기가 뜨는 곳은 아니다.

알뜨르는 제주 방언으로 "아래 벌판"이라는 뜻이다.
알뜨르 비행장은 일제강점기인 1931년부터 건설되기 시작하여, 1937년 중일전쟁 초기부터 폭격기지로 사용되었다. 1945년 일본 본토결전 작전준비를 위해 가미카제 조종 훈련도 이곳에서 시행되었다.
알뜨르 비행장은 약 1400m의 활주로와 20개의 격납고를 갖추고 있다. 격납고 중 19개는 원형의 모습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제주 4.3사건 당시 학살의 현장이기도 했다.
알뜨르 비행장은 현재는 군용지로 사용되고 있지 않지만, 제주도의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으로, 2022년 3월 3일 국가등록문화재 제745호로 지정되었다.

 

#송악산

 

송악산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오름이다. 산방산과 이웃해 있으며 이중 분화구로 이루어져 있다.
송악산의 높이는 해발 104m로 송악산에는 주분화구와 부분화구 두 개의 분화구가 있다. 주분화구의 지름은 약 300m이고, 부분화구의 지름은 약 200m이다.
송악산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오름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억새, 억지풀, 소나무, 편백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송악산의 분화구는 넓고 깊어, 한라산과 가파도, 마라도 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송악산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의 군사기지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송악산

 

 

#송악산인증센터

송악산 인증센터 인증

 

#산방산

산방산

 

산방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산이다.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정상부가 뾰족하게 솟아있는 종상화산으로, 해발 395m의 높이를 자랑한다.  산방산에는 억새, 억지풀, 소나무, 편백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산방산이 영험하기는 한지 입구에 보문사, 산방사, 광명사, 위쪽에 산방굴사가 있다. 

산방산 맞은편에는 용머리해안이 있다. 산방산 앞바다에 위치한 해안 절벽으로,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용머리 해안 아래쪽에는 하멜상선전시관이 있어 하멜의 일대기를 소개하고 있다.

 

하멜상선 전시관

 

하멜상선

17세기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소속의 상선으로, 1653년 8월 16일 헨드릭 하멜과 36명의 선원을 태우고 일본으로 향하다가 제주도에 표류했다.

하멜상선은 길이 30m, 너비 9m의 범선으로, 200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었다. 선체는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돛은 비스듬하게 세워진 돛대 3개에 달려 있었다.

하멜상선은 1653년 8월 16일 나가사키를 출발하여 일본으로 향하던 중, 8월 26일 제주도 대정현 앞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표류하게 되었다. 하멜과 선원들은 3일 만에 제주도에 도착하여, 현지 주민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하멜상선은 제주도에 표류한 후, 하멜과 선원들이 조선에 억류되었다. 하멜은 조선에서 13년간 머무르며, 조선의 사회, 문화, 풍속 등을 자세히 기록했다. 이 기록은 1666년 네덜란드로 귀국한 후, 책으로 출판되어 유럽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하멜상선은 조선과 유럽의 문화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멜의 기록은 조선에 대한 유럽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며, 조선의 문화와 문명을 유럽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산방연대
용머리, 산방산

 

#법환바당인증센터

법환바당 인증센터

법환바당

 

법환바당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법환리에 위치한 해안이다. '막숙개'라고도 불리는데, '막숙'은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이곳에 막사를 쳐 군사들의 숙소로 사용하여 적군을 물리쳤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해안 사구지형으로, 넓은 백사장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다.

일출, 일몰 감상, 낚시, 스노클링, 바다낚시, 해안 트레킹 등이 가능하다.

제주 방언으로 '바당'은 바다를 뜻한다.

 

현대 국어 ‘바다’의 옛말인 ‘바닿’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매개모음이나 모음, ‘ㄷ, ㄱ’의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는 ‘바닿’, 단독으로 쓰이거나 ‘ㄷ, ㄱ’ 이외의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할 때에는 ‘바다’로 나타난다. 18세기에는 ‘바다에’와 같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결합할 때에도 ‘바닿’이 아닌 ‘바다’가 등장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한편 중세국어 시기에는 ‘바닿’와 동일한 의미를 지닌 ‘바랄(아래아)’도 존재하였다.
-국립국어원 참조-

 

2일차 숙소 

법환바당 근처 게스트 하우스

 

인증 후 주변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했다. 

바다 조망 테라스가 있는 독방을 얻었다~

 

 

 

협재해변

 

 

제주환상자전거길 종주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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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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