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달리기 좋은 곳] 부산 시민공원 Run~

부산 시민공원 Run~ 

부산의 뛸만한 곳 - 부산 시민공원

 

시민공원 조깅

 

시민공원 두 바퀴 돌면 5Km 정도 나온다

 

출장의 밤, 어디 뛸 데가 필요하다.

숙면을 위하여 숙소 뒷편 공원을 두어 바퀴 뛰었다~

 

 

부산 서면에서 숙박을 한다면 먹고 마시기는 편하나 먹고 마신걸 소화시키기는 불편할 수 있다.

시내 가운데다 보니 어디 움직이기도 마땅치 않다. 그렇다면 부산 시민 공원으로 가자!

 

전날 한 잔 하고 해장겸 두 바퀴

 

 

해장런 후에는 시민공원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하여 값싸고 맛깔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부전시장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다 보니 일단 좀 싸다. 선지국 등의 국밥과 간단한 죽 기타 명란김밥 등 식당거리가 즐비하니 굳이 가성비 없는 호텔 조식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부산시민공원

 

부산시민공원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전동과 연지동 일원에 있는 공원이다.  2014년 5월 1일 개장했으며, 면적은 473,911 m²에 달한다.

 

원래는 미군 하야리아부대가 있었던 자리다.

1930년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의 경마장으로 사용되다가, 1945년 해방 후 UN 기구가 사용하였고,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주한 미군의 부산기지사령부가 주둔하게 되었다.

하야리아부대는 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부산 시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쳤다. 부대 주변에는 주한 미군 가족들이 거주하는 주거단지가 형성되었으며, 부대 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있었다. 또한, 부대 주변에는 미군 문화가 유입되어, 부산의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하야리아부대는 2006년 8월 10일 주한 미군의 한국 반환 계획에 따라 한국 정부에 반환되었다. 이후, 부산시는 하야리아부대를 부산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2014년 5월 1일 개장하였다.

하야리아부대는 부산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공간이었다. 그래서 시민공원 조성 후에도 부대 막사 등을 활용한 역사관이 조성되었다.

 

부산시민공원은 기억,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의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 기억 테마: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 부산박물관, 부산시민회관, 부산시민공원 미술관 등이 있다.
• 문화 테마: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공간. 야외공연장, 부산시민공원 야외음악당 등.
• 즐거움 테마: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잔디광장,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
• 자연 테마: 다양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습지, 산림, 호수 등.
• 참여 테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 커뮤니티센터, 시민참여정원 등.

부산시민공원은 부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공원입니다. 다양한 테마를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 문화, 자연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