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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하늘 빛내림
새벽부터 눈이 내린다 하여 일찍 일어나 산에 오를 채비를 하였다만, 역시나 느그적거리다 8시가 다 되어서야 계양산 입구에 닿은 듯 하다. 다남공원 청룡정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엘 오르니 그래도 눈발은 조금 날리웠다.
떨어지는 눈발과 함께 점차 기온은 떨어지고 산정으로 오를수록 바람도 차다.
날이 추워 그런지 산을 오르는 사람들도 뜸해보였다.
정상에 오를 때까지도 눈발은 좀 날리우고 있었으나 곧 빠르게 흐르는 구름을 따라 사라져 갔다.
해가 쨍쨍하고 하늘이 파래졌으나 바람은 데우지 못하였다.
대략 한 시간여 머물다 하늘을 찍고 내려왔다.
먹구름 날아가고 파랗게 개인 인천, 부천, 서울
하산길은 계양산성박물관 방향 계단지옥코스(오르막 때)다.
이쪽 길로 왕래하는 사람이 제일 많은 듯 하다.
계양산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부평구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 464m의 높이를 가지고 있다. 인천의 대표적인 산으로, 인천 시민 뿐만아니라 서울 수도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계양산은 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봉인 계양산 정상을 비롯하여, 용마산이 있다. 계양산의 정상에 오르면, 인천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계양산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등산로는 계양산성박물관 입구에서 출발하여 주봉인 계양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총 3km의 거리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또한, 계양산은 인천 근교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밤에도 야경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위 지도에서 보듯이 계양산 역시 길은 참 많다.
아래는 공영주차장이 있는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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