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자, 그가 길을 나서자 마을을 지키던 문지기가 그를 붙잡고 떠나기 전에 그의 가르침을 글로 남겨달라고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그가 그 자신의 영을 재발견했던 道에 대해 남긴 짤막한 가르침이 여기 있습니다. 보는 자는 보지 못할 것이며 듣는 자는 듣지 못할 것이며 찾는 자는 붙잡지 못할 것이다 무형의 무존재, 움직임의 움직임 없는 근원이다 영의 무한한 본질이 생명의 근원이다 영은 영 스스로이다 영은 영 그 자체이다 벽이 생기고 방을 만든다 그럼에도 벽 사이의 공간이 가장 중요하다 항아리는 진흙으로 만든다 그럼에도 그 속에 생긴 공간이 가장 중요하다 행동은 무언가에 무엇도 아닌 힘에 의해 드러난다 무엇도 아닌 영 그대로가 모든 형상의 근원이다 p.168 외계인 인터뷰 - 고대사 수업

紅藕香殘 玉簟秋 輕解羅裳 獨上蘭舟 雲中誰寄 錦書來 雁字回時 月滿西樓 花自飄零 水自流 一種相思 兩處閒愁 此情無計 可消除 纔下眉頭 卻上心頭 李淸照 홍우향잔 옥점추 경해라상 독상란주 운중수기 금서래? 안자회시 월만서루 화자표령 수자류 일종상사 양처한수 차정무계 가소제 재하미두 각상심두 홍련향 잔잔히 대자리 위에 머문 가을 비단치마 살며시 놓고 홀로 목란배에 올라 저 구름 속 그 누가 님의 편지 전해 주려나 기러기는 돌아오는데 서쪽 누각엔 달빛만 가득 꽃잎 무심히 흩날리우고 강물도 그리 흘러 서로의 마음에 사랑 심어놓고 두 곳에서 견디는 그리움 그리운 정 헤아릴 길도 풀 길도 없어 가까스로 잊는가 했더니 오히려 가슴 속 북받쳐라

漢 城 寒 夜 培 苦 頗 國 本 一 場 助 天 運 治 脈 默 苦 排 攄 齟 理 泥 地 來 不 淚 孫 한성한야배고파 국본일장조천운 치맥묵고배터저 리니지래불루손 한성의 차가운 밤 민중의 고통과 역사의 어긋남은 배가되나 국본(민중)이 한바탕 천운을 도와 역사의 맥을 다스려 백성의 고통을 잠재우고 어긋남을 떨쳐내니 진창같은 이 땅을 다스려 울지 않을 다음 세대를 오게하리라 주말 연일 광장에 모인 사람들이 천운을 만들고 있다. 다시 또 한 번, 또 한 번 한 번 광장의 힘을 느낄 수밖에 없다. 매주 연이어 민중이 외치는 함성은 광화문 연가 光化門 聯歌라 할 만하다. 이 노래가 하늘에 닿아 천운을 만들 것을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이 땅에 다음 세다가 다시는 어이 없이 울지 말라고 만든 시다~ [참고한자] 頗어긋날..
石竹花 世愛牧丹紅 栽培滿院中 誰知荒草野 易有好花叢 色透村塘月 香傳壟樹風 地偏公子小 嬌態屬田翁 세상에선 모두들 붉은 모란꽃만 사랑하여 뜰 안에 가득히 심고 가꾸네. 누가 알랴, 이 거친 초야에도 좋은 꽃떨기 피고 있는 줄을 어여쁜 모습은 연못 속의 달에 어리고 향기는 밭두렁 나무의 바람에 전하네 궁벽한 시골이라 찾아주는 귀공자 적어서 아리따운 자태를 늙은 농부에게 붙이네 정습명-석죽화 세애목단홍 재배만원중 수지황초야 역유호화총 색투촌당월 향전롱수풍 지편공자소 교태속전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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