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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일전매 一剪梅

mirea 2021. 12. 21. 12:18

紅藕香殘 玉簟秋  
輕解羅裳 獨上蘭舟
雲中誰寄 錦書來  
雁字回時 月滿西樓
花自飄零 水自流  
一種相思 兩處閒愁
此情無計 可消除  
纔下眉頭 卻上心頭

 

李淸照 

 

홍우향잔 옥점추

경해라상 독상란주

운중수기 금서래?

안자회시 월만서루

화자표령 수자류

일종상사 양처한수

차정무계 가소제

재하미두 각상심두

 

홍련향 잔잔히 대자리 위에 머문 가을

비단치마 살며시 놓고 홀로 목란배에 올라

저 구름 속 그 누가 님의 편지 전해 주려나

기러기는 돌아오는데 서쪽 누각엔 달빛만 가득

꽃잎 무심히 흩날리우고 강물도 그리 흘러

서로의 마음에 사랑 심어놓고 두 곳에서 견디는 그리움 

그리운 정 헤아릴 길도 풀 길도 없어

가까스로 잊는가 했더니 오히려 가슴 속 북받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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