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시선

생야일편 生也一片

mirea 2021. 12. 21. 12:10

空手來 空手去 是人生
生從何處來
死向何處去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也去來亦如然


獨有一物常獨露


澹然不隨於生死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 그것이 인생이라카네
삶은 어데서 와가 뒈져서 어데로 가는가?
생사가 뜬 구름 같이 일어나 뜬구름 같이 가는구나
구름이 본래 실때 없는데 인생도 벨만 다름 없네
근데, 여기 뭔 희한한기 하나가 홀로 담연히 생사를 따르지 않는다네.

나옹화상懶翁和尙之姉 禪詩

 

 

 

 

'시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흔한로 雨痕閑路  (0) 2021.12.21
일전매 一剪梅  (0) 2021.12.21
생야일편 生也一片  (0) 2021.12.21
리니지래불루손 理泥地來不淚孫  (0) 2021.12.21
주천난 做天難  (0) 2021.12.21
석죽화 石竹花  (0) 2021.12.21
댓글
댓글쓰기 폼